깔끔하게 소스 코드 보기

Computing 2008.05.20 10:24
신택스 하일라이터를 쓰는 방법

자세한 내용은 http://gyuha.tistory.com/193 를 참조.

http://code.google.com/p/syntaxhighlighter/

테스트 :


Configuration option

These options allow you to individually configure text blocks.

nogutter Will display no gutter.
nocontrols Will display no controls at the top.
collapse Will collapse the block by default.
firstline[value] Will begin line count at value. Default value is 1.
showcolumns Will show row columns in the first line.

The options are passed together with the alias and are separated by a colon : character.

<pre name="code" class="html:nocontrols:firstline[10]">
... some code here ...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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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잡동사니 2008.05.10 04:35
얼마나 오래 전인지는 기억이 매우 흐릿하지만, 김민희라는 배우(?)... 라고 해야 할지 모델이라고 해야 할지 아리송한 처자가 TV 화면에 좀 어른거리던 때가 있었다. 바람불면 날아갈 것 같은 마른 체형과 이상하게 끌리는 얼굴때문에 처음에 좀 관심을 가졌다가, 엄청난 내공의 국어책읽기 대사를 보고선 그냥 '훗 -_,-' 하는 실소를 자아내게 했었던 탤런트이다. 잠시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듯 하더니 어느샌가 사라져버렸었다.

정말 심심하던 차에 시간 죽이기 용으로 볼만한 영화가 없는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뜨거운 것이 좋아"를 봤다. 물론, 원더걸즈의 영향이 없었다고는 못하겠다. 약간 므흣 *-_-* 한 것을 하나도 기대하지 않았다고는 못하겠다. 아무튼,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깜짝 놀랐다.
"용의주도 미스 신"을 본 직후에 보아서 더욱 놀랐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용의주도 미스신은 정말 용의주도하게 개판으로 만든 영화였다. 예슬쒸~~~ 시나리오 좀 보고 골라서 출연하셈. 물론 지금이야 그럴 형편이 아니기도 하겠지만...;)

처음에 담배를 빡빡 피면서 꽥꽥거리는 모습을 보고는 "어라,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캐스팅 목록에 김민희가 있었던 것을 상기해 내고는, "아하, 김민희였네" 라고 생각했다. (주연이다! 주연! 포스터를 보니 한 가운데에 떡 있구나!)

뜨거운 것이 좋아


영화를 계속 보면서

'이 김민희가 그 김민희 맞나? 동명 이인인 연기 잘하는 신인인가? 설마~ 에에에???'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영화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알고 봤더니 "싱글즈" 와 감독이 같았다).
이미 내 나이가 영화에서 그려지는 주인공의 연령대보다 훨씬 더 많아져서 그런지, 큰 울림은 없었지만, 저만하면 약간 모자란 수작정도는 되겠더라. 무엇보다, 김민희라는 탤런트가(이제 배우라고 해도 될려나?) 이만큼 컸구나 하는 걸 볼 수 있어서 반가운 영화 되겠다.

tags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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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Ubuntu)에서 vim 컴파일하기

Computing 2008.04.29 23:44


어떻게 된 일인지 우분투 7.04던가에서는 configure 가 제대로 되던 vim 이 7.10 이후로는 configure 시에 아무리 --enable-gui=XXX 옵션을 줘도 NO GUI 라며 configure 스크립트가 먹지 않았다.

configure script 를 디버그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GNU autoconf 를 이용해서 configure 스크립트에 디버그 메세지를 몇개 넣어서 생성해 보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새로 만든 configure 스크립트에서는 제대로 옵션을 받아 먹었다 -_-;;; 우분투가 버젼업 되면서 autoconf 가 뭔가 바뀌었거나 혹은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뭔가 꼬였나 보다. vim 만드는 사람들이 configure 스크립트를 갱신해야 하거나... 그런데 웃긴 것은 다른 곳에서는 잘 된다는 것이다. 유독 우분투 7.10 이후에만 안된다는 게 문제인 게다. 원인은 여유가 없어서 찾지 못했으나, 아무튼 configure script 디버깅 안해도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ㅂ=;;;

리눅스 쓰기는 가끔 매우 짜증날 때가 있다.
특히 최근의 ubuntu 는 매우 그러하다. X 설정도 이러저러하게 어딘가로 짱박히기 시작하고... compiz 때문인가?
아무튼, 손이 많이 가고 신경 써야 하는 리눅스 보다 신경 안써도 되는 Mac 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 생각한다.

물론, gtk 같은 것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빌드한다든지 하려면 MacPort 같은 것을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그래도... 계속 써 줘야 점점 더 나아지긴 하겠지 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귀찮은 것은 귀찮은 것이다. 시간적인 손실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고 말이다.

~/work$ svn co https://vim.svn.sourceforge.net/svnroot/vim/vim7 vim7svn
.
.
.
blablabla
.
.
.
~/work$ cd vim7svn/src/auto
~/work/vim7svn/src/auto$ autoconf ../configure.in > configure
~/work/vim7svn/src/auto$ chmod a+x configure
~/work/vim7svn/src/auto$ cd ..
~/work/vim7svn/src$ ./configure --enable-gui=gtk --enable-hangulinput --enable-fontset --enable-multibyte --enable-multilang --disable-xim --with-features=big
.
.
.
blablabla
.
.
.


만약 X11/Intrinsic.h 를 못 찾는다고 투덜대거든 libxt-dev 패키지를 깔도록 하자.
이와 같은 "dev" 파일을 갱신한 후에는 항상 make reconfig 를 해야 갱신이 이루어진다.


Happy vimming!!

-- 추신, 알고 봤더니 xserver-xorg-dev 패키지를 깔면 저런 과정을 안 거쳐도 된다. -_-;;;

tags : ubuntu, v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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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n9kin 2008.05.19 16:17 신고 Modify/Delete Reply

    xorg-dev 라는 더 큰놈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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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iMac

잡동사니 2008.04.27 00:48


얼마 전 지름신이 강림하사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IXUS 80IS를 하사하셨으니...

IXUS 80IS



작년 여름에 강림한 지름신께서 하사하신 나의 아끼는 iMac의 사진을 이제야 찍어 올려 만천하에 자랑할 수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되, 그 자랑함이 늦었으나 결국은 행하였으므로 다행으로 여겨,

iMac


차제에 이를 거울 삼아 마르고 닳도록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겨 모두 iPhoto로 관리할 지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리 와서 앉으시게, 작은 방에 별 걸 다 가져다 놓지 않았겠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tags : 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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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rchistro 2008.04.27 00: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렇게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내 방 창문께가 참으로 휑하기 짝이 없는 것 같아 어쩔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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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폴리아 (La Folia) 주제에 의한 19개의 변주곡 : Sonata in d minor. RV. 63 Op.1-12 / Vivaldi

Music/Classical 2008.04.26 05:57

2004년에 처음으로 비발디의 La folia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듣고는 - 정확히 말하자면, Il Giardino Armonico 악단이 연주한 - 가슴을 쓸어 내린 이후 아래의 앨범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반들 중 하나가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내 싸이월드 게시판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서 붙인 것이다 : (원 글 작성 : 2004.12.1)

'라 폴리아' 주제에 의한 변주곡.
RV. 63.
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음색을 느끼다.

http://castepo.selfip.net/Musics/09.%20Vivaldi%20-%20La%20Folia%20-%20Il%20Giardino%20Armonico.mp3

----

2008년 1월 링크 수정 중 첨언 :

이 연주는 이탈리아의 젊은 고음악 연주 클럽인 Il Giardino Armonico의 연주이다.
이 악단은 역동적이고도 독창적인 해석의 바로크 혹은 그 이전의 음악들의 연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악단이다. 특히 Giovanni Antonini와 Enrico Onofri의 사계연주는 그 파격으로 인해 감상자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청취를 삼가하시라고.

La Folia는 카탈로니아(카탈루니아) 지방의 전통 무곡으로써, 이 곡이 서양음악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멜로디는 후세의 여러 곡들에서 그 베이스 진행 등에서 발견된다. 이 멜로디를 이용한 변주곡들 또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코렐리의 것과 비발디의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호르디 사발(Jordi Saval - 맞는지 모르겠음)은 알려진 La Folia들 중 여러 곡들만 연주하여 발췌한 Compiliation Album을 내기도 하였다.

이 글에서 올린 음원은 첨부파일에서 보여지는 앨범에 수록된 음원일 것이다. (라는 추측만 할 뿐, 음원을 어디서 녹음했는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음원을 만들어서 올릴 수도 있지만, 생략하겠ㄷ ^^)

이제 음원을 올린다. 불행히도 내 서버가 NAT 뒤에 들어와 버려서 공개된 주소로 접근을 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Il Giardino.. 의 연주와 비교해서 들을만 한 비발디의 라 폴리아 음원으로 AAM [각주:1] 의 음원이 있었는데, iMac으로 음악파일들을 옮기면서 잃어버려서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 음원은 다음에 CD를 구입하면 채취(!)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이야기를 시작한 김에 잠시 Il Giardino Armonico의 연주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이들의 연주는 일부 곡들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동적이다. 특히나 이 악단의 사계 연주, 혹은 위 사진의 CD에 수록되어 있는 리코더 협주곡(La Tempesta di Mare), 지금 연주되고 있는(플레이 버튼을 누르셨다면 ^^) 라 폴리아와 같은 곡들에서 매우 분명히 들을 수 있는 통주저음(Basso Continuo)은 이 악단의 특징(내가 생각하기로, 물론, 이 시대의 곡들의 특징이기도 하겠지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류트, 하프시코드, 더블베이스 등이 적절히 조합되어 매우 역동적으로 전체 곡을 뒷받침해 준다.
이같은 바로크 혹은 그 이전 시대 음악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이 "통주저음" 인데, 이것은 악보에 정확히 어떻게 어떤 음계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라는 지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포크 기타 악보에 있는 것 처럼 "코드"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연주자가 그 "화음"을 내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연주자의 역량, 취향, 해석이 매우 크게 반영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아마도 이 이유로 이 악단, Il Giardino...의 음악이 이처럼 독특하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격정적이고 강렬한 Basso continuo로 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특히나 인상적인 것은 류트의 역할인데, 고전시대 이후의 악곡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악기(내가 알기로)로써, '이런 것이 클래식?' 이라는 의아함마저 들 정도의 파격을 곡에 더해 준다. 하프시코드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격동과 애잔함을 동시에 때론 양념처럼, 때론 청양고추처럼 곡 전반에 뿌려 주는 역할을 한다.


La folia 에 대해서 잠시 첨언해 보도록 하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곡은 대개 다음과 같은 화성 진행을 갖는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성인 라 단조 (D minor) 를 키로 할 경우의 코드 진행은 아래와 같은 패턴이 가장 많이 보인다.

dm(i) / A7(V7) / dm(i) / C(VII) / F(III) / C(VII) / dm(i) / A7(V7) /
dm(i) / A7(V7) / dm(i) / C(VII) / F(III) / C(VII) / dm(i) A7(V7) / dm(i) /

자세히 들어 보면 위의 화음과 비슷한 구조로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네번째 소절부터 C 가 아닌 F 로 가긴 하지만.... (F 맞나요? 맞는 거 같은데.. -ㅅ-)

17세기 작곡가인 코렐리 (앞에서 언급), 비발디 (지금 듣고 있는 RV.64 op.1-12), Scarlatti, 바흐 등에 의해 이 주제가 사용되었으며, 20세기의 라흐마니노프에 의해서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등의 곡에도 쓰였다.


곁다리로, 비발디의 곡들에 붙는 번호인 RV 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원래는 opus number 에 의해 목록이 정리되고 번호가 매겨졌었는데, Peter Ryom 이란 사람에 의해 다시 비발디의 악곡들이 정리되고 카탈로그가 만들어짐에 따라, 현재는 비발디의 곡들에는 그의 이름을 따서 RV (Ryom Verzeichnis (Verzeichnis : 영어로 하면 A-Z 라는 뜻)) 번호를 매기는 것이 표준(?)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연주되는 곡인 라 폴리아의 경우에도, Opus Number 1 의 12 번 곡 이라고도 번호가 매겨져 있고, 같은 곡이 RV 체계에 의하면 RV. 63 인 것이다.
마찬가지의 것이 바하의 곡들(BWV)이나 슈베르트의 곡들(D)에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

필력이 모자라는 관계로 비록 용두사미이긴 하지만 여기서 맺는다.

  1.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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