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근황 - 2011년 2/4분기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 시청

아니메, 드라마 2011. 6. 4. 00:59

요즘은 목요일 25시에 방영하는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알지 못한다. 이하 "아노하나"로 표기) 그리고, 일요일 22시에 방영하는 花咲くいろは(꽃이 피는 첫걸음) 덕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산다.

오늘 방영분 "아노하나"는 아주 흥미진진했다. 특히 마지막 즈음에 와서는, "진작 그러지, 쪼옴!" 이라고... 다음주 금요일이 많이 기다려진다.


평소에 애니메를 볼 때 오프닝, 엔딩은 항상 건너뛰면서 본다.
그러나, "아노하나"는 엔딩의 저 장면이 아주 좋기 때문에 ("하악!" 하는 부분이다) 빠지지 않고 엔딩을 매주 보고 있다 :D



"꽃이 피는 첫걸음"은, '이게 뭐야, 진흙투성이 아수라장이 될 건가!' 하는 예감이... 전부터 있었지만, 더 강하게 들기 시작하지만, 한 회 한 회의 작화의 질이 극장판이라, 놓칠 수가 없다.


이 두 애니메가 번갈아가면서, 이번주는 얘가 더 재미있고, 지난주는 쟤가 더 재미있었고,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톡톡히 해 주고 있다.

또 하나 더 있는데, 이건 화장실개그, 허리하학적 개그가 난무하는, 거의 성인물에 가까운 것이라 여기서 소개하기는 약간 거시기하지만,


일단, 소개하자면, 금요일 23시의 よんでますよ、アザゼルさん。(부르고 있어요, 아자젤씨) 되겠다.
말이 빠르고 저질스런 단어가 많이 쓰여서 좀 곤란하긴 하지만 (자막제작자도 한두편 만들다가 잠수탄 듯)
박장대소를 할 수 있기에 가끔 모아서 보고 있다.



아, 그리고!!! 진 2기도 보고 있는데,,, 드라마는 너무 길어서, 볼만한 여유가 나지 않아 묵혀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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