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sandro Striggio: Missa sopra "Ecco si Beato Giorno" à 40 & 60 and Davitt Moroney

Music/Classical 2013. 8. 25. 17:00

요즘 스윙재즈만 듣느라 원래 좋아하던 고전음악을 거의 듣지 못했었다.

청소하다가 iTunes 가 shuffle 로 davitt moroni 의 곡을 틀어 주는 바람에 갑자기 '내가 이 좋은 것을 그렇게 오랫동안 듣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찾다가 Davitt Moroney 의 facebook 을 찾아 들어갔다. 요즘은 참 세상이 좋은 것 같다. (예전의 내 포스팅 중 Davitt Moroney 의 연주 소개글: 바하 프랑스 조곡 4번)

Davitt Moroney 의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ages/Davitt-Moroney/262905624727?ref=profile


500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고, 소리가 되어 나온 미사곡.


위의 비디오에서 moroney 의 해설에 따르면 각 8 파트의 성부의 합창단이 시계 방향으로 관객을 둘러싸고 무대에 서서 한 파트씩 순서대로 노래를 시작하는 dramatic 한 작곡이라고 한다.

내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음... 환상(?)인 새벽 어스름에 유럽의 천정 높은 큰 성당에서 거행되는 미사의 한가운데에서 미사음악을 감상하는... 장면에서, 이 곡의 작곡과 무대 구성에 따른 연주를 들으면 어떨까.. 

아래 비디오가 전곡 연주 비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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